수 많은 펜션과 숙소들을 다녀봤지만 네임드있는 펜션이나 호텔급이 아닌다음에야 기대에 못 미치는 곳이 많았던 터라 기대반 걱정반으로 방문했었습니다. 가뜩이나 까탈스러운 아내와 처형식구들과의 1박이어서 더 걱정이 되었는데 방문하는 순간 걱정은 사라졌네요....가장 걱정이던 청결과 친절도는 정말 대만족이었고 또한 사장님이나 가족분들의 숙소운영의 철칙이 숙소 곳곳에 배어있다는걸 몸으로 느끼다 왔습니다. 제 주위 지인분들께도 망설임없이 추천할만한 훌륭한 숙소였습니다. 또다시 방문하는 날을 기대하며 짧은 후기 마칩니다. 건승하시고 더욱 좋은 제주펜션으로 번창하시길 바랍니다. ps. 푸켓룸의 안마의자때문에 다음날 마지막 제주여정에 힘이 되었답니다.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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