휴식을 찾아 혼자 떠난 2박 3일의 제주여행...
떠나기전 조금의 두려움마져도 타이스토리 덕분에 커다란 충족감에 행복했습니다~^^
한적한 곳에 아담하게 자리한 타이스토리,
새 소리와 바람소리, 야자수 흔들리는 자연의 소리만 들리는 너무도 평온한 곳이었네요.
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음악소리도,?꼬리치며 반갑게 맞아주던 강아지 태국이와 태숙이도 그립구요~^^
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렸던 따스한 스파...
아침이면 룸써비스를 해 주셨던 맛있는 빵과 망고쥬스, 커피도 또 생각납니다.
쉼없이 바쁘게 지냈던 내게 주어진 호사의 시간들이 너무도 짧게 느껴져서 아쉬움이 큽니다.
제주의 노랗게 활짝피었던 유채꽃이 생각날때면 항상 타이스토리도 그리울것 같습니다.
평온하고 아늑했던 타이스토리,
사장님, 사모님 두분의 편안한 미소만큼 늘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래요.
참, 사모님이 맛 보라고 주셨던 귤... 정말 달콤했어요~^^
담에 또 뵙겠습니다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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